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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

오늘김해뒷고기 (feat. 젊은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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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욤
리치어아리입니다. 👩🏻‍💻

어제는 오랜만에 외식데이를 가졌습니다.
외식할 때도 구워서 먹는
고기를 먹고 싶어서
뒷고기를 먹으러 갔는데,
보니까 여기가 체인점 이더라구요?

장단점이 확실한 곳이여서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 가보신 분 계신가요?


저도 보통 맛집을 찾아서
후기를 보고 가는 편인데,
확실히 소비자 입장에서
느끼는 점은 다들 비슷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낱낱이 파헤쳐드리겠습니다.



확실히 체인점이라 넓고 깔끔했습니다.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도 넓었고,
금액도 저렴한지
고등학생들도 무더기로 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뭔가 핫한 느낌에
좋은 느낌이었지만
고등학생들이 많으니까 뭔가 너무 시끄럽고
술 한잔 하기에는 저랑은
맞지 않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바닥이 너무 미끌거려서
넘어질뻔 하기도 했어요,,,


고기가 나왔습니다.
고기는 엄청 빨리 나오더라구요.
진짜 빨리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ʕ•ᴥ•ʔ ???
수저는 안주더라구요,,

수저랑 물이랑 기본 셋팅되어야하는
밑반찬과 손수건을 안주더라구요,,
여긴 뭐지.. 싶었습니다.

젊은 사장님인 것은 좋은데
알바생들도 다 젊다보니
뭔가 체계가 안 잡혀있는 느낌이랄까요..?

😂



처음에는 이렇게 고기를
저희가 굽습니다.
고기를 계속 해서 꾸웠는데
지나가면서 슥슥 말을 하긴하는데
뭐라하는지 안들려요 ;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고기 구우면 야채를 구워주러 온다는
말이었습니다.
(한 번 더 물어봤어요 😭)

근데..이게 고기는 저희가 굽는데,
계속 옆에서 불을 끄고,,
마늘을 굽고 싶은데
덜 익었는데 계속 불을 끄시더라구요.

약간 우리가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이렇게 야채는 계속 구워주시는데
마늘은 계속 불을 꺼서 2번째 판만에
익었다는,,

그래도 확실히 체인이라
맛은 있었습니다 🤣



볶음밥도 처음엔 신기하게
은박지에다가 이렇게 해주셨는데,,
알고보니 철판으로 긁는 맛이 없어서
그저 그랬습니다.

아니 볶음밥을 먹고 싶으면
고기를 2인분 정도는 남겨야합니당

저희가 흔히 아는 볶음밥은 아니고
고기 덕에? 맛있었습니다;

치즈는 듬뿍듬뿍 넣어주시더라구요.

양은 8,000원인 만큼 엄청나게
많은 양이었습니다.
하지만 볶는 동안에도
막 밥이 여기튀고, 저기튀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


볶고 나서 맛은 있었고

뒷고기 금액도 1인분에 3,500원으로
저렴한 편이었으나
흠.. 다시는 안갈 것 같아요,,

그래도 학생분들은 이용하기
좋은 것 같네요,,
장단점을 같이 적으려했는데
단점이 많아진 포스팅이었지만
오늘도 맛있는거 많이 먹고
건강챙기는 하루 보내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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