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퇴직연금(DC형)에 대한 모든 것

안녕하세요!!
리치어아리입니다.🤟🏻
여러분 드디어 내일은 금요일!!
이번주 잘 달려오셨나요..?
드디어 퇴직연금에 대해서
직접 경험해보고 이야기 해줄 수 있는 날이
왔습니다..!!
ㅇㅖ~~~~ 쏘리질러!!

퇴직연금과 관련해서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퇴직연금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은 아시죠?
종류에 대해서 간략히 이야기하고,
제 경험에 대해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퇴직연금이란?
네이버를 찾아보았습니다.

퇴직연금제도는
근로자의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회사가 근로자에게 지급해야 할 퇴직급여(퇴직금)를 회사가 아닌 금융회사(퇴직연금사업자)에 맡기고 기업 또는 근로자의 지시에 따라 운용하여
근로자 퇴직 시
일시금 또는 연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지만
이직이 많은 요즘에는
다들 다 해지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회사가 도산하는 등의 문제가 생겨도 근로자는 금융회사로부터 퇴직급여를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
근로자가 재직 중에는
확정급여형(DB: Defined Benefit),
확정기여형(DC: Defined Contribution),
개인형 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중 자신에게 알맞은
유형의 퇴직연금을 선택할 수 있고,
퇴직 후에는 연금과
일시금 형태 중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다.

2015년부터는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때에 비해
세금부담을 30% 경감받을 수 있다.
다만,
금융회사에 따라 연금지급 기간 및 방법,
수수료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신중하게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2004년 말 기업단위로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이 통과되었고
퇴직연금제도가 2005년 12월부터 도입되었습니다.

아무튼 1년 이상 근무를 하면
퇴직금은 꼭 받을 수 있으니 꼭 챙기시고,
안챙겨주는 회사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신고각입니다^^

암튼 너무 어려운 내용은 제껴두고,

DB형(확정급여형)은 사실상 기존의 퇴직금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그 돈을 기업 밖에서
별도로 적립하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
기업이 잘못 되더라도
못 받을 염려가 없다는 점만 다릅니다.

반대로 DC형(확정기여형)은
근로자가 매년 자신의 퇴직금에 해당하는 돈을
기업으로부터 자신의 퇴직연금계좌로 지급받은 다음, 근로자 본인이 직접 운용하는 방식입니다.
운용할 수 있지만 저는 잘 몰라서
운용하지는 못했습니다.

고로, 저희 회사는
확정기여형(DC: Defined Contribution)
이었습니다.

최근 은행을 가서 퇴직금을
수령받기 위해 은행에 들러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통장을 만들고나니
이틀 뒤인가 문자가 하나 왔습니다.

그리고 퇴직금은 퇴직일자로부터
15일 이내에 수령하도록
처리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처리기간을 알고 우리도 우리 권리를 챙겨야지요!!

그래서 곧 입금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지금 써야할 곳이 딱히 없어서
계속 가지고 있을려고 생각했는데
딱히 많은 금액도 아니고
나중에 수령하면 지금 화폐의 값어치보다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그냥 수령받기로 했습니다.
엄청 많은 금액이었다면 아무래도
그냥 뒀을 것 같긴 합니다.

모아둔 돈이랑 예금으로 묶어둘거예요☺️

 

지금은 아직 금액이 돈이 들어오지 않아서
0원입니다. 흐흐

앗!! 그리고 무조건 한 달 이내에
해지하러 은행으로 와야한다고 안내하는데요,
아무래도 돈을 수령 받지 못하게 하고
계속 통장안에 넣어둘 수 있도록
유지하려고하는 은행의 수법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플에 찾아보니
해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다른 곳에서 일을 하면
은행가기가 무지무지 어렵잖아요.
그런 분들은 통장은 무조건 은행가서
만들어야하지만,
그 통장을 해지하여 다른 곳으로 받는 건
어플로도 가능하니
은행가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사실 계속 지금까지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퇴직금을 수령받으니

드디어 진짜 퇴사한 기분이 들긴 합니다.

여러분, 퇴직하게 된다면
본인의 권리는 꼭 찾으시고,
연차수당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는 다 챙겨받진 못했지만
너무 힘들었어서
그만 둘 수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기분 좋은 생각만하시고,
오늘도 부자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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