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포테킹 후기 (feat. BHC)

안녕하세욤
리치어아리입니다.
기분좋은 금요일입니다!~

사실 이번주에 다이어트하다가
여름이라 그런지 너무 지쳐서,,,
집 앞에 BHC가 생겼더라구요.

매번 포장하고,
매번 주문해서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방 유투브를 보다가
바로 매장에서 튀긴 치킨을 먹고 싶다는 생각을
오랜만에 했습니다.

 

매장으로 갔다가

역시나 BHC는 뿌링클이지.하며

뿌링클만 먹던 저였는데,,,

후라이드도 좋아해서

"포테킹"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근데 포테킹 콤보하면

뭔가 대단한게 있을 것 같잖아요?

그냥 소스를 더해주는 것을

포테킹 콤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소스에 무슨 맛의 비법이라도

있을 것 같아서

소스까지 있는 콤보를 시켰습니다.

 

가격차이가 얼마나 났는지는 ,,

제가 가격표도 찍어왔습니다만,,

1,500원이나 차이나네요.

 

먹을 때는 맛있게 잘 먹었는데

생각보다 소스에 1,500원이나

차이가 나다니... 조금은 충격입니다.

 

무튼 저는 포테킹 후라이드 콤보를 시켰습니다.

사실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 기대되는 조합이었쥬

 

 

 

사실 매장의 가장 좋은 점은

이런 부가적인 주전부리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지용

 

안그래도 셀프바가 있어서

부족하면 더 이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과자를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짜잔!

드디어 치킨이 나왔습니다.

 

저만 실망한거 아니죠?

 

 

 

아니 생각보다 그림이랑 너무 다르죠,,?

저는 맛있는 감자과자처럼 생긴

길쭉한 애들이 잘 붙어있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고

마구잡이로 본인들 멋대로

붙어있는 모습이네요.

 

그냥 비주얼만 봤을 때

이게무ㅓ야...? 했습니다.

 

 

콤보를 시켰으니

소스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제가 소스를 저렇게 막아뒀네요.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소스였답니다.

사실 소스값이 비싸서 조금 망설여졌지만

다음번에 먹을 때도 살 것 같아요!

 

감칠맛을 더 해준달까요?

 

 

치킨의 설명을하자면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굉장히 신선한 맛이었습니다.

 

확실히 감자맛이 느껴졌고,

소금이랑 찍어서 먹을 때는

입 안에서 감칠맛이 더 돌았거든요.

 

박혀있는 감자가 확실히

" 나 감! 자!"하고 맛 표현을 제대로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감칠맛이 돌고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후기들은

포테킹이라는 이름에 비해 감자맛이 덜난다고 하더라구요.

맞아요!!! 소스찍어먹으면

잘 안나더라구요,, 감자맛이

 

그래도 나름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추천할 것 같아요!

후라이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