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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

부산 카페 추천, 신기카페 (신기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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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치어아리입니다 ' 3'

 

요즘 너무 신경쓸 일이 많았어서

포스팅을 하나 쓰지 못했습니다. ㅠㅠ

 

헿 요즘 너무 기분이 꿀꿀해서,

하루는 쉰 걸로 하고~

오늘은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오늘은~오늘은~

꿀꿀한 기분 덕에 연차를 사용했습니다.

연차를 사용한 날은 왜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단정하게 네일을 수정하고,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신경쓸 일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너무 아팠지만,

친구들을 만나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친구들과 맛있는 걸 먹으러 떠났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기도해서

원래는 술을 마시기로 약속하였으나?

드라이브도 하면서 영도구로 넘어가서

조~용하고 좋은 카페로 갔습니다.

 

 

 

 

 

 

 

 

 

부산 영도구에는 분위기있는 카페가 많지요?

그 중에서 신가카페(신기산업, 신기숲, 신기여울)가

유명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꿀꿀한 기분을 없애기 위해 신기숲에 다녀왔습니다.

신기숲은 멍-하게 바라보기만 해도

기분좋은 대나무 숲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둑어둑 약간 어두운 조명에

관계에 지쳐있던 저는

조~용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내부가 예쁘지 않나요? >_<

 

친구들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저길 바라보면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좋은 사람들이랑 있으니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나중에 헤어질 생각하니까 조금 우울하긴 했지만,,,)

 

 맛있는걸 먹기 위해서
고민하다가 맛있는 걸 시켰습니다.
번호표와 쿠폰을 받았습니다.

요로코롬 생긴 번호표를 세워두면,

직원이 가져다준다고 하셔서 자리를 잡고 세워두었습니다.

 

 

 

쿠폰은 신기카페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며,

도장 8개가 모이면 음료 1잔을 무료로 준다고 했습니다.

*당일사용은 불가!

 

 

 

친구들이랑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퇴근하고 저녁도 안먹은 친구가 있어서

소시지빵 3개 남아있었는데

다 싹쓸이 했습니다. 캬캬

 

 

 

 

맛있는건 크게 봅시다.

네 명의 친구와 갔었는데, 친구 혼자 다 먹을껀데

포크 4개 챙겨주셨습니다.

친구 무안할까봐 4개 다 썼습니다.

참된 우정이 아닐 수 없죠?

 

 

저희가 시킨 메뉴는

 히비스커스 따뜻한 차와 아이스바닐라라떼 2잔,

하나는 무슨 3가지 베리류가 들어있는

베리에이드?였었나? 그랬었는데

저는 탄산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그저 그랬습니다.

 

그리고 기분이 좋지 않아서

달달~한게 땡겨서 아아를 즐겨먹던 저지만,

달달한 바닐라라떼를 생각하면서 시켰습니다.

 

하지만 별로 달지 않았습니다.ㅠㅠ

원래는 별로 달지 않은 바닐라라떼를 선호하지만,

오늘은 멜랑꼴리한 상태라 달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달지 않은 바닐라라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여기는 쑥라떼?가 유명하다고합니다.

베스트메뉴이니 멀리서 오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고양이 망키?도 있었습니다.

너무 귀여웠는데, 앞태는 귀해서 찍진 못했고,

위에 살포시 올라가 있을 때 찍었습니다.

뒷태가 너무 귀염뽀짝하지 않나요?

고양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딱 맞을 것 같습니다.ㅎㅎ

 

 

 

 

대나무 숲도 앞에 있었고,

대나무와 관련된 액자도 걸려있었습니다.

그냥 평온해지는 느낌입니다.

 

 

화장실도 엄청 넓고 잘 되어있었습니다.

2층에 테라스도 있었는데,

추적추적 비가 와서 밖을 구경하지는 못하고

2층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좋은 책들도 있었고,

좋은 문구도 있었습니다.

"옷이든 친구든 새로 장만하려 애쓰지 말자.

낡은 옷을 고쳐 입자. 오랜 친구에게로 돌아가자."

 

 

 

 

 

 

화장실도 너무 분위기 있지 않나요?

회색 대리석이 아니라

약간 저런식으로 세면대를 깔끔하게 꾸몄고,

밖에는 역시 숲이였습니다.

 

화장실도 너무 넓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제 폰이 오래되서 조명이 조금 번지긴했는데

너무 인테리어가 이쁘지 않나요?

 

어제는 기분이 엄청엄청 좋지 않았고,

오늘은 너무 멜랑꼴리한 기분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계속 머릿속에 지울 수 없는 고민들이

떠돌고 있는데요 ㅠㅡㅠ

그래도 친구들을 만나서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오늘 받은 스트레스는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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