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욤🙂
리치어아리입니다~
이번주도 빠르게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빠르게 가는 하루를 붙잡고 싶은 날이
있지 않나요?
저는 여행을 갔을 그 당시가 정말 시간을
붙잡아두고싶을 만큼 천천히 갔으면,,
하고 느낍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하기 전의
그 설렘이 지속되기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여행은 2박3일로 끝이지만
비행기 표를 끊어놓은 그 순간부터
제 설렘은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일단 요즘에는 코로나를 피해서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으로 휴가를 많이 가더라구요.
저도 이번주 주말에
물 좋고 공기 좋은 쪽으로
갑작스러운?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아직 가지는 않았구요
계획 중이라
그 포스팅도 늦지 않게 올려서
많은 곳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오늘은 !! 첫 번째 휴무였던
친구들과의 여행을 끝으로
부산으로 돌아와 태종대로 향했습니다.
태종대에서 있었던 하루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산 태종대 여행?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
저는 친구들과 곗돈을 같이 모으며
여행이라는 목표 하나로 함께 돈을 모으고 있습니다.
여행을 갈 때는 쫌 ? 돈을 사용하고 싶기도 하고
여행갈 때는 돈 걱정없이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있기도 해서 입니다.
** 여행은 모아둔 돈으로 갑시다, 여러분
다행히 마음 맞는 친구들이랑
여행을 계획해서 원래는 블라디보스토크
를 가려고 했었는데
이 코로나 시기로 인해
저희의 여행의 꿈은 무너지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갔다가
마지막코스로 우리 회먹으러 기장갈까,
조개구이 먹으러 태종대를 가볼까 하다가
이왕 여행나온 김에 더 멀리 가자고 하여
플렉스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너무 더워서 원래는 내부로 들어가려고 하다가
조개구이의 명소는 더운 곳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것이라 생각하여
포장마차처럼 촌이 있어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무래도 덥긴 더웠고
호객행위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냥 사람들 많은 곳,
뭔가 익숙한 곳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초입부는 너무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먹는 모습을 쳐다볼 것 같기도 하고
적당히 중간인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 가자마자 새우에 버터구이를
딱 ! 내놓으시더라구요.

정말 노릇노릇 잘 익었지 않나요,,
보기만 있어도 군침도는 비주얼 입니다.
🤭
아니 밑에 연탄불인가 진짜 말도 안되게
너무쎄서 손 다 데이는 줄
화상입는쥴,, 알았습니다.
그래도 새우 너무 맛있잖아😋
그리고 저희는 호화로운 저녁을 위해서
조개구이 대자를 시킨 것 같습니다.
중 자였나,,? 사실 기억은 안나는데
오늘을 위해서 일했지~
하면서 돈 막 사용했습니다.ㅋㅋㅋ
나오자마자 판 사진은 찍지 못했고
조개나오자마자 올린다고
정신없어서 막 올렸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 무슨 조개랑 야채랑
치즈까지 얹어서 나오더라구요?
신세계,, 보기만 해도 너무 군침돌지 않나요?🤟🏻

조개말고 저 은박지는 나중에
가리비?랑 같이 먹는건데
저희는 조개랑 같이 찍어먹는 건줄 알고
미리 올려놨는데
이모님한테 이거 먼저 올리는거 아니라며
혼났다는,,😅😅
먹을 줄 몰라가지고
친구들이랑 우왕좌왕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건 익었네, 저건 안익었네 하며
토론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이번 사진은 필름사진으로
찍은 사진인 것 같은데,
친구들이 필름사진기를 들고다니면서
찍어줬거든요.
저같은 초보는 잘 모르긴 하지만
색감이 달라서 그런거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소주 한 잔, 우리의 우정을 위해
한 점 씩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밑 부분이 익었다 싶으면
조개 알맹이를 뒤집어줘야하고
여간 까다로운 친구가 아니더라구요.
익었는지 안익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맛있어서 막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드디어 조개를 클리어하고
가리비를 같이 먹을 수 있게되어
그 은박지를 마지막에 올렸습니다.
먹기가 너무 불편해서 새우도 다 짤라서
안에 넣고, 치즈도 더 달라고 하니
사장님께서 잘 챙겨주시더라규요?
그래서 치즈까지 섞어서
새우총총, 야채총총, 떡도 들어있었고
가리비도 총총 넣어서
소주랑 기깔나게 먹었습니다.
사진만 봐도 먹고 싶은건 저 뿐일까요.😭😭

조개를 먹었으면
무조건 진리는 라면이랑 볶음밥이라 들어서
처음 주문할 때 같이 주문했었는데
이모가 나중에 주문해라고 해서
조개 쿰척쿰척 맛있게 먹고
해물라면이랑 볶음밥 2인분 추가 주문했습니다.
사실 진짜 배가 너무너무 불렀는데
해물라면이랑 볶음밥 보자마자
앗 맛은 봐야지,😝
했는데,,,,

진짜 존맛,,,
한 번, 두 번, 세 번 아니
드실 수 있는 만큼 드세요.
후회안합니다. 정말🥺
아니 진짜 다들 배불렀는데
이거 왜이렇게 맛있냐며
계속 먹었던게 생각이 납니다.

이렇게 기분 좋은 날
술이 빠질 수 없잖아요😊
항공짠샷!!!!!
정말 행복하게 맛있게 먹었던 하루 였습니다.
금액은 조개구이 대 자 60,000원에
라면, 볶음밥 해서 사실 얼마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열심히 모아둔 돈으로 플랙스 하구 왔습니다.
이모한테 이야기해서
음료수는 서비스로 달라고 하니
서비스로 주셔서 정말 좋은 하루👀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된다고 했지만
저는 공짜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조개촌을 나오면 밖에
카페가 즐비해있었고
저희는 아아와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 산책을 하기로 마음먹고
차들이 달리는 도로 같은 곳에
갔더니, 좋은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밤 공기가 참 좋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무더웠지만
배부르고, 플랙스도 한 휴가
나중에는 저 조명들이 다 꺼져서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처없이 길을 걷기도 했지만
그렇게 저의 1일 휴가는 갔습니다.
여러분도 부산에 놀러오시면
태종대에 오셔서 불꽃도 보시고,
조개구이도 먹으면서
좋은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앗, 코로나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마스크는 필수,
거리두기도 필수 입니다.😊
플랙스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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