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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

코로나 없는 청정지역 전라도 무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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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치어아리입니당👩🏻‍💻
저는 3일 연휴를 이용하여
물 좋고, 공기 좋고, 코로나 없는
청정지역으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거긴 바로 전라도 무주!!!
무주에서 하루종일 먹고 놀고
했던 기록들을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요즘은 코로나도 있고
국내로 많이 여행을 가시더라구요.
갑자기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긴 하지만,,
저는 그 전에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톨게이트에서도 고열체크를
하는 날이 머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다들 마스크 잘 착용하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프시면 집에서 요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우선 무주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렸고
저는 여름휴가 겸 아는 분과 약속이 있어서
친구들과 함께 무주로 떠났습니다.

진짜 전부 파릇파릇 푸른색 나무와 풀들이
저를 반겨주었습니다.
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풍경에
넋놓고 바라봤지만
덥기는 매한가지 너무너무 더웠습니다.

SO HOT🔥



그냥 리조트 베란다 창가에서
막 찍은 사진인데
실제로 날씨가 너무 좋고
구름도 너무 뭉게뭉게 예쁘게 있어서
여행 내내 기분좋게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고속도로를 달리는 그 기분이란👍🏻

그리고 저희는 무주에 유명한 계곡이 있다고해서
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무주계곡 하고 네이버에 치시면
구천동 계곡이 제일 먼저 올라오더라구요.
저는 무주에 아는 지인분이 계셔서
코스를 짜주셔서 짜주신대로 돌아보고 왔습니다.





이렇게 네이버에 치면
바로 무주 구천동계곡이 나옵니다.


사람들이 진짜 많이 놀러왔더라구요.
장난 아니구,, 진짜 많았습니다.
저희는 원래 물놀이 계획이 없었으나
물이 시원하고 주변 평상에서 닭백숙을 먹은
후기가 많이 올라와있어
발만 살짝쿵 담그기로 했습니다.

온 김에 사진은 남겨야죠.📸


아니 진짜 너무너무 시원했습니다.
여러분 그 말 아세요?
뭐 엄청 찬 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씻긴다는 이야기요.
분명히 제가 어디서 들은 기억이 있어서
발을 담궜는데
별로 피곤하지는 않아서 날씨가 너무나도
무더워서 더위가 가시긴 했습니다.

물놀이를 하는 아이들,
물놀이 하러온 가족들 등등
너무 신나게 튜브타고 물총들고 놀고있어서
저도 너무너무 놀고싶은 마음이 컸으나..
주변을 구경만 하고 돌아왔습니다.

배가 너무고팠거든요!

무주에는 너무너무 유명한
갈비짬뽕이 있습니다.
아마 무주여행 치시면
무주가 워낙 인구도 작고 땅덩이도 작아서
가는 곳만 갈거예요,, 아마듀,,,?

그래서 저희는 천마루 갈비짬뽕을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는 한정으로 갈비짬뽕을 내놓고 있어서
운이 안좋으면 못 먹을 수도 있습니다.
4시쯤 갔었을 때는 못 먹었던 것 같고
점심시간인 2시까지는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갈비짬뽕 솔드아웃 되었을까봐
가게로 전화하고 갈랬더니
점심 때는 너무 바빠서 그런지
절대절대 전화를 안받으시더라구요.😅

그래서 대기번호표 뽑고
30분?정도 기다리래서 기다리고 있는데
앞에 15번 정도 번호가 대기 중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무주로 놀러온 사람들이
다 여기있는 기분이랄까요?
그래도 중국집은 회전율이 빠르니까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본인 차례가 옵니다.


기다림 끝에
갈비짬뽕 2인분과
기본 짜장면 1인분
탕수육 중자를 시켰습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보자마자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여기서 갈비짬뽕의 묘미는
갈비와 낙지의 조화고
국물도 진하고 맛있습니다.
그냥 국물파는 말도 마시고
면파도 면먹고 국물을 즐기게 될 맛 입니다.

갈비는 너무 연해서 잘 뜯기고
낙지는 통통하고 길고 맛있습니다.
홍합도 껍질 벗겨내서 먹어도 먹어도
끝이없습니다.
새우도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탕수육의 묘미는
머루소스를 사용하여
맛도 확연히 다르고
저는 그냥 탕수육을 좋아해서 맛있었습니다.
홍콩반점처럼 쫀득쫀득한 탕수육을 좋아하는데
그런 쫀득함과는 달랐지만
클리어 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그냥 놀러간 김에 추천드립니다.👍🏻



착한가격 모범가게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짜장면은 4,000원이고
갈비짬뽕은 9,000원
탕수육은 중자가 14,000원인가 ?
그랬던 것 같은데 제 기억속의 가격이라
기억은 잘 나진 않지만
맛있었던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맛있게 다먹고 나와서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무주 농협본점에 가서
장을 봐왔습니다.
팬션의 묘미는 또 밤에 고기 구워먹는 것
아니겠습니까!!!

장을 보던 사진은 없고
목살이랑 삼겹살이랑 깻잎과 쌈무,
빠질 수 없는 알코올과 버섯
과자 아이스크림까지
최대한 먹을 수 있는 양을 많이 많이 구입했습니다.

알죠? 여행의 묘미는
모아둔 돈을 막 쓰는 재미였기에
(최대한 아껴서 모아서 사용했습니다.
오해없으시길,,,🤭)
제가 먹고 싶었던 아이스크림 중에
나름 가격대가 있다는?
설렉션을 골라보았습니다.
저녁에 펜션들어가서 고기먹기 전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맑은 무주하늘아래,
아이스크림 4개!
📸📸📸📸📸📸📸
이렇게 소소하게 놀고 먹어도
너무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제가 머물렀던 곳은
무주 빨강치마라는 곳인데
#무주빨강치마 #리조트추천
바베큐장은 물론,
식사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로비도 엄청 크고
리조트도 여러군데고
캠핑장도 있고
산책로도 있고
밤하늘도 예쁘고
너무 좋았던 공간이었습니다.

우선, 저녁을 먹기 위해
캠핑장으로 가서
고기를 구워먹었습니다.
앗 소시지가 너무 탄게 보였네요.
근데 진짜 집에서 먹으면
이런 맛 안나는 거 아시죠?
바베큐장의 묘미와 맛👍🏻


이렇게 많은 담소를 나누고 있을 때쯤
사람들이 진짜 많이 나왔습니다.
왜냐면 저희가 6시쯤 나왔을 때는
더워서 그런가 아무도 없었는데
거의 8시까지 저녁식사를 하면서
바베큐장의 자리가 다 차서
너무 일찍 내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짜 점심도 늦게먹었는데
저녁도 알코올과 함께 많이? 먹다보니
너무너무 배가 불러서
산책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근데 진짜 경관도 예쁘고
나무와 까만 밤하늘,
산책로도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노래 들으며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놀았습니다.


진짜 진짜 좋았던 건
바로 무주하늘이었는데
사진기에는 담으려고 해도 다 담기지는 않더라구요,,
도시에 사는 도시인으로써,,!
그렇게 많은 별들을 본 기억이 없는데
진짜 별이 너무너무 많아서
눈으로 담고오기는 했는데
포스팅하면서도 너무 보여드리고 싶은데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이게 그나마 잘 나온 사진인데
진짜 엄~~~~~청 많았습니다.
어릴 때도 이렇게 많이 보지 못했던 별들을
까만 밤하늘에 수놓아져있어
한참 말없이 예쁘다만 되뇌이면서
계속 바라봤습니다.

다시 또 밤하늘 보러 놀러가고 싶은 무주입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맛있는 음식먹으며
좋은 이야기하고
좋은 경치를 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밤에 산책로는 사진이 없어서
인물사진만 찍느라 정신이 없었나봅니다.🤣
그냥 길 가다가 야간모드?로 찍었는데
너무 예쁘게 나와서 첨부합니다.


계획되어 있는 휴가는 이렇게
무주에서의 밤은 끝이났지만
다른 여름 휴가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마무리를 급하게 하는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

너무 즐거웠던 하루가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아지는 밤입니다.

내일은 더군다나 또 휴일이니까요.
월요병없는 월요일도
편안한 휴식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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