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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RY

부산 서면 카페 “전포리” (feat. 제리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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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욤
리치어아리입니다 👩🏻‍💻
요즘 집에 있기 답답한 시기가
너무나도 많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너무 장기화되는 코로롱,,

원래 친구들을 만나도
친구 자취방이나
제 자취방에서 많이 만나게 되는데
오랜만에 볼 일도 있어
카페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쿄쿄

그 김에 포스팅하면
많은 분들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포스팅 합니다. ☺️


제가 갔던 곳은
“전포리” 카페 입니다.

https://m.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C%84%9C%EB%A9%B4+%EC%A0%84%ED%8F%AC%EB%A6%AC&where=m&sm=mob_sug.psn&acr=1

서면 전포리 : 네이버 통합검색

'서면 전포리'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m.search.naver.com


제가 길치라 친구가 앞장서서
길을 찾아줬습니다. 쿄쿄
그래도 8번출구에서 멀지 않으니
다들 잘 찾으실 수 있을거예요.


출처 : 네이버 검색 캡처


생각보다 핫한 곳이더라구요 🔥
요즘 아기자기한 소품샵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되게 그런 느낌의 아기자기한 카페였습니다.

일단 3층으로 올라갔고,
2층에도 카페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3층에도 사람이 꽤 있었는데
아기자기한 테이블로
어디앉을지 되게 고민많이했다는,,,



입구이고,
인테리어를 아기자기하게
너무 잘 꾸며두셨더라구요.

좁은 공간이었지만
분위기있고 앉기 전에
조금 돌아보면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카운터 옆에 바로 이런
귀여운 동화속에 나올 것 같은
화장대가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친구들과 저의
눈에 들어온 것은
다름 아닌 인형이었습니다.
아니 진짜 소품샵처럼 너무 귀여운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친구가 보라색 인형을 세워두어
찍어줬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약간 잠은 오는데,
기분은 멜랑꼴리한 인형의
표정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

계산을 할 때는 옆에
장부가 있어서 장부를 쓰고
밥을 너무 많이 먹어(?)
소소하게 시켰습니다. ^.^

시킨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더 찍어보고,
맘에 드는 저만의 장소를 계속 돌아다녔습니다.

테이블도 6-7개 정도로
넉넉했던 것 같습니다.



감성있는 그림들도
벽에 잘 붙여놓고,
가짜 풀을 여러군데 예쁜 곳에
디자인 해두셨더라구요.

확실히 갬성이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너무 깔끔하고 귀엽지 않나요?
여기 제리사진도 있는데,
전포리의 가장 대표적인 메뉴는
제리빙수입니다!

보니까 빙수를 갈 때마다
귀여운 제리의 눈이 요리조리
왔다갔다하며 너무 귀여움을 내뿜더라구요.
(저희는 배불러서,, 빙수는 시키지 못했어요.)

아니, 사실 제리카페로 유명해서
제리치즈케익을 포스팅 하신 분들이 있어
그 치즈케익을 먹으러갔는데,,
제리치즈케익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메뉴가 나오고 포스팅 사진을 찍으려고하니
3개의 음료는 너무 과하다며
2개만 찍은,,
너넨 나보다 더 블로거야 ㅋㅋㅋㅋㅋ


가장 맘에 들었던건
벽에 전포리라는 카페이름을
새겨두었는데 뭔가 모르게 마음에 끌리더라구요.
그리고 체리콕음료는 저렇게
냉동체리꼬치까지 같이주더라규요.
저는 체리콜라인줄 알았는데
체리스파클링 이랬나?
무튼 그런걸로 생각해달라고 했어요.

저는 카페를 가면
치즈케익과 엄청나게 잘 어울리는
우리의 아아🤍
아아는 사랑입니다,,ㅎ

치즈케익과 초코케익 중에
어떤 것을 먹을까하다가
치즈케익을 더 좋아해서
시켰는데 역시나 👍🏻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저는 치즈케익이라고 해놓고
치즈 함량이 적은 케익은 좋아하지 않는데
너무 꾸덕하게 맛있었습니다 !!
호호 음료는 다 호!! 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없는 시간에 가서
친구들이랑 맛깔나게 근황이야기를하며
한 4시간 정도는 떠들었습니다.

저녁에 너무 배가 고플정도로
많이 이야기했더라구요.
처음 사회생활을 하면서
눈물도 보고 힘든 일도 같이 하면서
만난 친구들인데
이런 친구들 이제는 못만날 것 같아요,,😭
사회생활 너무 어렵좌나,,?

💎

아아 제가 제리 빙수모양도
찍어놓은게 있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여기의 시그니처 메뉴이니
빙수기를 보여드릴게요!



귀여운 아이들이 보이세요?
초콜릿처럼 까만제리와
화이트초코처럼 하얀제리가 있더라구요.
저 눈들이 오른쪽을 향하고 있잖아요?
오른쪽 왼쪽 번갈아가면서
손잡이를 잡고 돌리면
아주 귀염뽀짝하더라구요 ,,
역시 카페는 사진이야 👏🏻👏🏻


귀염뽀짝한 아이템들이
궁금하신 분들,
치즈케익의 꾸덕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전포리”카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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